칼럼

만성질염, 과연 완치 가능할까요?

작성자
참다운 원장
작성일
2018-06-01 15:21
조회
223

안녕하세요, 참다운 한의원

한방부인과전문의/한의학박사

박영애 원장입니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와도 같다고 하는데요.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인 락토바실리가 없어지고,
대신 다양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입니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많이 들어 보셨죠?
락토바실 리가 바로 유산균(젖산균)입니다.
우리 몸의 점막에는 유산균이 중요한데요.
대장점막, 질점막, 코점막 등
유산균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면역력이 강해서 세균 감염에 강합니다.



질염의 종류에는
세균성 질증(비특이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질 칸디다증, 염증성 질염, 위축성 질염 등이 있는데
이 중 제일 흔한 것이 질 칸디다증입니다.
칸디다 곰팡이가 원인이죠.
여성의 약 75%에서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하며
45%의 여성이 1년에 2회 이상 경험합니다.



질 칸디다증은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신, 당뇨의 경우에서 잘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항생제가 세균을 억제할 때
정상 질 세균, 유산균 농도까지 낮춰버려서
진균이 과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또 임신, 당뇨에서 면역 기능이 감소하여
진균증 발생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질 칸디다증의 증상은 생식기와 질이
가렵고 코티지 치즈 형태의 질분비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질 통증, 성교통, 따가움과 자극, 배뇨통,
음순과 피부의 부종, 홍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항진균제를 처방합니다.



문제는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인데요.
가려움과 분비물로 인해
일상 생활이 많이 불편해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참다운 한의원에서는
만성 질염의 원인을
전신 면역력 저하와 자궁 기능 약화로 보고
청궁탕을 1개월~3개월 가량 복용하면서
매일 1회 청궁수로 좌욕을 하고
주 1~2회 내원하여
보궁침과 온궁치료를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평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주시고
꽉끼는 옷을 피하고
순면으로 된 속옷을 입고
분비물이 많으면 자주 갈아입어 주세요.
질 세정제의 잦은 사용은
질 내 산도에 영향을 주므로
주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비누, 바디워시는 알칼리성이므로
질 내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구요.
프로바이오틱스는 공복 보다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강한 위산에 죽어버려요.
대구 만성질염, 만성냉대하, 질 가려움, 질 소양증,
질분비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방부인과 전문의이며 여한의사가 진료하는 공간,
참다운한의원을 방문해 주세요.